아지트에서 듀얼 모니터 구입 후 외장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숫자키가 없으니 좀 불편했습니다. 키패드를 살까 알아보니 무선에 괜찮아보이는건 3만원대로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매직 키보드를 하나 더 샀습니다.
애플에서 설명하는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는 빠른 스크롤을 위한 문서 탐색 컨트롤, 게임을 위한 풀 사이즈 방향키와 함께 확장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키 아래에 적용된 가위식 매커니즘이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키 트래블과 낮은 높이는 편안하고 정확한 타이핑 경험을 선사하죠. 숫자 키패드 역시 스프레드시트 및 금융 관련 응용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하죠.
딱 방향키와 숫자키 부분만큼만 깁니다.
두께는 동일합니다.
기존에 쓰던 매직 키보드는 독일어 키라서 엔터키가 작은 것과 특수문자 배열이 달라서 조금 불편했는데 한국어 키를 쓰니 편하네요.
다른 키보드들도 많은데 매직 키보드의 키감이 나쁘지 않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기계식이나 다른 선택지도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회사에서는 삼성 번들 키보드를 사용해서 하루 8시간 이상 불편하게 지내는데, 회사용으로 적축? 이런 키보드를 하나 사볼까 생각도 듭니다.
장점
- 블루투스 연결
- 키감 (좋은 걸 안써봐서..제 기준엔 나쁘지않음)
단점
- 사악한 가격 (스페이스 그레이는 2만원 더 비쌈)
- 멀티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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