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극장1 독일 극장 구경 & 정보 - Bohemian Rhapsody 그러고 보니 근래들어 4년동안 극장을 한번도 가지못했었다.육아로 여유가 없어서인지 딸 아이가 태어난 후 극장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던 것 같다. 게다가 독일에서는 외화는 독일어 더빙이고 나는 독알못이라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들지 않았다.아니 않았었다. 트램을 내려 저 포스터를 보니 아! 이건 봐야돼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던 날을 디데이로어? 여기도 피자 헛이 있네? 하고 지나치던 극장으로 갔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들어가서 매표소를 못찾아 살짝 당황했다. 티켓이라고 써진 화살표에는 팝콘 파는 곳만 있고 영화표를 파는 곳이 없었다. 사람들이 어떻게하나 좀 보니, 팝콘도 팔고 영화 티켓도 팔고 한 군데서 같이 팔고 있었다. 티켓을 사는데 직원이 하는말 " 독일어인데 괜찮니?".. 2018.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