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 블로그 시작 나는 블로그, 각종 게시판, social media등에 글을 잘 쓰지 않는다. 자주가는 게시판에 가끔 글을 올리다가도 이내 싫증이 나서인지 꾸준히 글을 쓰지는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도 개설만하고 사용하지 않던 내가, 남의 블로그도 키워드 검색으로 정보파악 외에는 보지않던 내가블로그를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이곳 독일에 와 정착하며 겪은 엄청난 고난과 역경 때문이다.아... 생각만 해도 막막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언어, 완전히 다른 사회 시스템, 새로운 환경과 조직사회...이 모든 것이 어느하나 익숙한 것 하나 없이, 완전히 말 그대로 낫설고 새로운 생활이었다. 사소한 것들을 처리하는데에도 수 많은 걱정과 삽질을 했었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었다. 이런 과정들을 앞으로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아니면.. 201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