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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여행 :: (2018) 브뤼헤 : Brugge 2018Brugge, Belgium 2018. 10. 2.
벨기에 여행 :: (2018) 브뤼셀 : Brussels 2018Brussel, Belgium벨기에하면 떠오르는 건 와플, 호가든, 벨기에 맥주? 이 정도였다.수도인 브뤼셀은 뉴스에서 들어본 것 같은 폭탄 테러 소식밖에 사전 지식이 없었다. 이번에 브뤼셀에 가게되어 한바퀴 둘러보고 온 기록을 정리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브뤼셀하면 그랑 플라스(La Grand-Place)와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다. 센트럴역부터 시작해서 도보로 한바퀴 둘러보는 일정을 잡았다. 브뤼셀 센트럴 역 - 오줌싸개 동상 - 그랑 플라스 - 오줌싸개 소녀 -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 브뤼셀 공원 - 브뤼셀 왕궁 - 왕립미술관 - 센트럴 역 총 4km가 안되는 거리로 반나절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 브뤼셀 주요 기차역은 Midi, Central, Nord 이렇게 있다.기차를 .. 2018. 10. 2.
독일 여행 :: (2018) 라이프치히 : Leipzig 2018. 09Leipzig, Germany바흐의 도시 라이프치히, 도시 이름부터 멋지다.드레스덴에서 100km 정도 서쪽에 있다. RE기차를 타거나 차로가도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라이프치히는 한번 방문한적이 있다. 그 때는 기차역에서 내려 라이프치히 대학만 가봤었다.시내 관광지도 한번 둘러보고 지난번 맛봤던 고제 맥주를 아내에게 소개할겸 다시 라이프치히로 향했다. 중앙역부터 도보로 시내 구경을 하고 유명한 식당에 가서 맥주와 저녁식사를 하는 일정을 잡았다. 중앙역 - 광장 - 구시청 - 성 토마스 교회 - 세바스찬바흐 음악학교 - 라이프치히 대학 이렇게 돌아봤다. 그리고 좀 걸어서 저녁식사를 위해 Bayerischer Bahnhof Gasthaus & Gosebrauerei Leipzig로 이동했다.. 2018. 10. 2.
2018.10.01 겨울학기 개강 아침부터 학과 건물 앞 마당에 앳되보이는 아이들이 모여들었다.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나보다. 그러고보니 오늘부터 겨울학기가 시작이다.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지? 한달 단위로 훅훅 지나간다.효율성을 더 높여야겠다... 실험실에서 PPT에 빠져있는데 경보가 울렸다. 뭐지? 불 난건가? 탈출 해야하나? 그냥 있어도 되나?독알못이라 잘 이해를 못했다. 이번학기에는 독일어 수업을 들어야겠다. 밖으로 나가보니, 사람들이 두리번거리다가 가방을 챙겨서 나왔다.정말 불인가? 밖에 나가보니 아침에 본 신입생들은 오티가 끝나고 술판을 시작하고 있다.이건 또 뭐지? 대학 첫날부터 술 파티라니... 기본에 충실하구나. 멋지다 녀석들... 나도 맥주나 한잔 할까하다가 다시 실험실로 들어갔다. 한국인답게 빨리빨리 다 처리해서 효.. 201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