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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즐기는 페더바이서 (Federweißer) 독일에서 가을이 되면 즐겨마시는 음료같은 술이있다.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맛 볼 수 있는 페더바이서라는 와인이다. ​페더바이서는 갓 담근 숙성 전 와인이라 해야할까? 가을에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드는 초기 단계에 만들어진 와인이다. 양조 초기 과정이서 효모를 주입하여 탄산감이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윗 부분을 담아서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병입 후에도 발효가 진행된다. 숨구멍을 열어주려고 코르크 마개대신 얇은 호일같은 마개를 사용한다. 옆으로 눕히면 줄줄 새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냉장 보관이 필요하므로 마트에서 일반 주류 코너를 가면 찾을 수가 없다. 냉장코너나 냉장고로 가야한다. 와인을 한잔 따라마셔보면 깜짝 놀란다. 술맛이 전혀 안난다. 독알못이라 주스를 잘못샀나 생각이 들 정도다. 탄산이 .. 2018. 9. 29.
Mac SSD Upgrade - NVMe Mac SSD Upgrade - 사전 정보맥북 SSD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알아보고있다. 인터넷 검색을 여러번 해봤는데 다시 검색하지 않기위해 정리해둬야겠다. 하이 시에라부터 nvme를 지원한다고한다. 좀 찾다보니 바로 핀투핀으로 사용할 수 있는 Transcend 제품도 있었다. Transcend 를 살까 삼성 nvme를 사서 어댑터를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아래 사이트를 발견했다. 궁금했던 내용들이 잘 설명되어있다. https://macandegg.de/upkeep/macbook-pro-retina-aufruesten-ssd-tauschen-und-speicher-erweitern/ https://www.datenreise.de/macbook-pro-retina-m2-ssd-adapter-aufruesten.. 2018. 9. 28.
2018.09.27 과거의 오늘 Facebook이 과거의 오늘을 알려준다​그 때나 지금이나 마음잡기가 제일 어렵다. 학교에있으니 생각할 시간이 많다. 생각이 많아지니 머릿속이 복잡하다. 워라밸의 천국인 독일에서 한국에서보다 더 오래일하는 것 같다. 불안해서인가? 욕심이 많아서인가? 시간이 늦었지만 집에까지 걸어가야겠다. 걸으면서 머릿속을 비우면 명상이되고 걸으면서 무언가를 떠올리면 영감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머릿 속을 비우면서 걸어가야겠다. 2018. 9. 28.
독일 여행 :: (2018) 아헨 : Aachen 2018.09Aachen, Germany아헨은 4년 전 학회 참석으로 한번 가본 곳이다. 그리고 처음 가본 독일 도시이기도 하다. 그 때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을 좀 하고 글뤼바인을 마신 기억이 난다.그리고 지도도 없이 Lindt 초콜릿 아울렛을 찾다가 헤메던 기억이 난다. 추운 겨울 밤 4시간을 걸었었다. ㅎㅎㅎ 그 때는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아헨 대성당을 겉으로만 봤었다. 이번에 아헨공대에서 열리는 심포지움에 참석하는 김에 한번 둘러봤다. 사전공부 차원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헨대성당 정보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D%97%A8_%EB%8C%80%EC%84%B1%EB%8B%B9 오랜만이다. 이번에도 걸어서 호텔까지 갔다. 체크인을 하고 시내로 나갔.. 2018. 9. 28.